정보 현대인이여 노폐물을 배출하자 ‘셀프 얼굴 림프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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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쇼랑카 댓글 0건 조회 1,105회 작성일 18-02-20 13:44본문
퉁퉁 부은 얼굴, 현대인들의 아침에 자주 보는 광경이다. 이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몸속에 노폐물이 많이 쌓여있기 때문인데 우리 몸의 림프절이라는 곳을 마사지하면 다소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지금부터 혼자서 할 수 있는 림프 마사지법을 소개한다.
★림프절: 면역기관의 하나로, 림프관 중간중간에 위치해 체내에서 생성된 노폐물을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의 몸은 약 500개 이상의 림프절을 가지고 있는데, 이 림프절을 마사지 해주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안색이 좋아지고 피로가 풀리는 효과가 있다.
▶독소 셀프 체크 리스트
□ 얼굴이 자주 붓는다.
□ 안색이 안 좋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 화장품 흡수가 느리고 화장 후에도 얼굴이 푸석푸석하다.
□ 갑자기 트러블이 많이 난다.
□ 베개 자국이 잘 안 없어진다.
□ 눈이 자주 충혈되어 있다.
□ 손발이 차고 저린다.
□ 머리, 몸이 무겁고 두통이 심하다
□ 다크서클이 짙어졌다.
-> 이 중 3개 이상 체크가 되었다면, 독소배출이 시급한 단계.
림프절은 대부분 몸의 접히는 부분에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림프절의 위치를 확인한 후에는 상체는 위에서 아래로, 하체는 아래에서 위로 노폐물을 이동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 림프절
1. 이마 및 관자놀이 마사지
- 얼굴과 손을 깨끗이 닦은 후 이마 정중앙을 검지와 중지로
- 관자놀이는 양손 검지와 중지로 부드럽게 둥글게 돌리면서 1분간 마사지
2. 눈 마사지 (tip: 아이크림과 함께 하면 더욱 좋아요)
- 코 위쪽부터 눈의 움푹 패인 곳을 따라 쓸어 올리듯 마사지
- 쓸어 올린 독소를 얼굴 바깥쪽으로 흘려보내듯이 눈썹의 위아래를 함께 민다
- 다크서클이 심한 눈 아래쪽도 부드럽게 쓸어준다
3. 광대뼈 마사지 (tip: 클렌징하면서 마사지하면 시간절약)
- 광대뼈 아래쪽에 독소가 잘 쌓이니 그 부위를 중심적으로 마사지
- 나선형을 그리듯 눌러주면서 15~20회 정도 마사지 한다
4. 턱 마사지 (tip: 마찬가지로 보습크림과 함께 부드럽게 마사지!)
- 두 손으로 턱의 중간부터 귀 밑쪽까지 올려준다
5. 귀 마사지 (tip: V자 혹은 펭귄맨 손을 하고)
- 귓불 뒤쪽을 눌렀을 때 아프다면 림프액이 심하게 정체되어있다는 뜻
-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고, 지그시 누르듯 쓸어 내린다
- 50~100회 정도 부드럽게 너무 강하지 않게 마사지한다
6. 목 마사지 (tip: 살이 처질 걱정 NO! 심장방향으로 쓸어내리는 게 포인트!)
- 손가락 전체의 압력을 이용해 목덜미 아래쪽으로 누르듯이 쓸어내려 준다
- 50회 정도 부드럽게 바깥쪽 피부만 움직이는 느낌으로
림프 마사지는 자신의 손과 간단한 마사지 도구만 있다면,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마사지 방법이다. 그러나 림프액의 흐름과 다르게 마사지를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정확하게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매일 피로가 쌓이는 현대인들. 아침에 일어나서, 목욕 할 때, 잠자기 전 등 틈날 때마다 적절한 림프 마사지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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