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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임산부, 산후관리의 포인트, 목 · 어깨 · 팔슬리밍 마사지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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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잠팅이 댓글 0건 조회 1,178회 작성일 18-04-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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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산후관리의 포인트, 목 · 어깨 · 팔슬리밍 마사지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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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산후 마사지를 제공하고 있는 필자의 피부관리실은 결혼을 앞두고 웨딩관리에 관심이 있는 임산부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결혼식 전 임신을 한 이들의 경우 대개 임신초기 즉 5주에서 6,7주 사이의 임산부들이 많으며 임신과 결혼을 동시에 준비하는 남들보다 어려움이 큰 것이 사실이다.

 

임신은 신체내 호르몬 바란스에 변화를 주어 가슴이 커지면서 더불어 겨드랑이와 목, 어깨가 두꺼워져 드레스 위로 보이는 라인이 둔탁해지게 된다. 또한 성인성 여드름이 있었던 경우 임신과 더불어 피부트러블이 더욱 활성화 되어 피부관리가 어려워지게 된다. 

 

위와 같은 현상은 임신으로 인한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가장 큰 원인인데 여성적인 특성을 보이는 에스트로겐과 남성적인 특성을 보이는 프로게스테론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프로게스테론은 자궁내벽에 혈관의 쿠션을 만들어 태아의 집인 태반이 자리잡을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이런 프로게스테론은 결국 여성들이 매달 겪는 생리를 가능케 하는 호르몬인 것이다. 

 

하지만 임신을 하여 결혼을 앞둔 여성의 경우 프로게스테론은 여성의 신체를 부어보이게 만들고,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시키는 것이 큰 스트레스 요소가 되는 것이다. 특히 드레스라인이 중요한 예비 신부들에게는 피부 다양한 부위에 나타나는 성인여드름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점은 임산부인 예비신부들이 신부 관리와 임산부 마사지를 전문적으로 동시에  진행하는 곳을 찾게 되는 원인이 된다. 

 

임산부 마사지는 매우 조심스러운 관리에 속한다. 특히 임신 초기의 경우 태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지 못한 경우에 더욱 그렇다. 임산부의 신체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관리를 해야만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산부 관리 부위 포인트는 겨드랑이와 전거근을 꼽을 수 있다. 사람의 신체에는 노폐물이  배농되는 림프절이 존재하는데, 이 림프절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이 바로 액와라고도 불리우는 상체 겨드랑이와 하체의 허벅지 라인인 서해부인 것이다. 하지만 임산부에게 하체의 서해부 라인을 마사지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므로 지양하는 것이 좋다.

 

임신초기 즉 16주까지는 골반 등을 관리하는 것을 주의하여야 되며 태아의 착상이 안정화 되는 안정기에 접어들었을 경우에 서해부 대신 골반 주변을 통하여 노폐물 배농을 유도하는 마사지와 관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반면 상체 겨드랑이 주변은 비교적 안전하게 관리가 가능하므로 마사지, 관리를 통하여 항상 이완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며 유방조직이 커질 수 있는 공간을 미리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여유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어깨, 목, 팔뚝에 과부하를 막아 근육이 두꺼워지고,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막고 근육인 소흉근, 대흉근을 이완 시켜 림프절 배농을 통하여, 피부 트러블 예방 및 피부톤을 브라이트닝 할 수 있다.

 

임산부 마사지는 일반인과는 다른 매우 조심스러운 마사지이다. 하지만 전문직인 임산부 마사지를 임신 초기부터 진행하게 되면 임신중에도 날씬한 드레스 라인과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고 과한 근육 뭉침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편안한 임신기간을 통하여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함께 유지할 수 있다.

  

/ 노블스토리 김지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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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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