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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척추, 골반 관리를 위한 임산부 산후마사지에 대하여

척추와 골반이 틀어지면 몸의 발란스가 깨지면서 연쇄적으로 가벼운 통증이 나타나면서 불편함이 뒤따르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몸이 왜 틀어지는 것이며 이로 인하여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은 무엇일까.

실제 목의통증, 어깨통증은 물론 허리와 골반에 잦은 통증을 느끼는 고객들을 살펴보면 골반의 비대칭과 함께 어깨 비대칭, 양쪽 다리길이 차이 등의 증상이 함께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임신과 출산 후 산모의 체형에 큰 변화는 출산 때에 과도한 골반 이완으로 생기는 골반의 틀어짐과 물론 불균형의 체형으로 인해 통증을 호소한다.

골반의 불균형일 경우에 임산부는 골반이 넓어 서해부 압박이 커져서 다리에 체액이 몰리는 현상 때문에 하체부종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순환과정에서 체액은 반드시 골반을 걸쳐가게 된다.

이때 골반 틀어짐이 있다면 골반 주변부의 근육들이 쉽게 뭉쳐 림프관이나 정맥들이 조여지게 되므로 체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못한다. 따라서 유난히 다리가 잘 붓는 경우 골반의 발란스를 잘 살펴봐야 한다.

또한 출산을 거치면서 골반이 벌어졌다가 제 위치를 못 찾거나 틀어지면, 골반 높이의 차이로 인해 양쪽 다리 길이가 달라지면서 체중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고, 출산으로 약해진 인대와 근육이 이를 받쳐주지 못했을 경우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비틀린 골반은 척추의 형태를 바꾸고 무릎통증을 유발하며, 골반이 지탱하고 있는 장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가장 큰 뼈인 골반의 주축으로는 위로 갈수록 뼈가 작아지는 피라미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골반에서부터 요추, 척추, 흉추, 경추까지 차례차례 바로잡아 올라가는 것이 좋다.

바른 체형과 바른골반을 위해서는 먼저 어깨높이와 골반의 발란스를 맞춰줘야 한다. 척추를 잡아주는 척추기립과 상후거근, 하우거근, 복직근, 복횡근, 내. 외복사근의 경직도를 체크하고 어깨높이에 관여되는 근육도 체크해야 근육과 골반의 발란스에 집중해서 체계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

척추기립근은 두상의 측두골 유양돌기에서 꼬리뼈 천골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척추기립근은 척추를 보호한다. 척추가 이상이 없더라도 척추기립근이 경직이 되어 있으면 허리디스크처럼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척추의 주변 근육들이 구축이 안되었을 때 골반도 바로설수 있다. 척추기립근은 흉추 10-12와 요추1번까지 허리의 통증 핵심근육이 연결되어 등에 있는 근육들이 많이 연결되어 있으며 천골까지 관리를 해준다면 허리가 바로설수 있으며 자세의 도움이 된다.

허리나 골반이 아프지 않더라도 출산 이후 건강관리, 재 임심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은 임산부 마사지와 산후마사지로 예쁜 체형이 될 수 있도록 바른 척추, 바른 골반이 될수 있게 관리해야 한다. 출산 후 골반 통증과 산후풍은 누구나 얻는 병이라고 생각하면 금물이다. 임신 중 우리 몸에 생기는 경보를 알아차리고 준비하여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미리 살피는 것이 좋다. 출산 전부터 골반과 척추를 관리하고, 산후 조리 시에도 잘 관리하면 산후풍 없이 건강한 몸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음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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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산후관리는 산욕기케어로 부종과 통증완화는 물론 산모의 건강을 회복시켜 줌으로써 체중관리에 도움이 된다. 산후골반관리는 출산 6주부터 산후골반교정과 체형을 바로잡아주어 임신전 날씬한 몸매로 되돌려주는 것으로 몸매관리에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내외경제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