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봄바람에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해줄 식품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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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자골 댓글 0건 조회 1,370회 작성일 18-03-24 18:20본문
봄바람에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해줄 식품 4가지
딸기에 풍부한 비타민C는 피부를 매끈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겨우내 냉기를 막아내던 피부가 봄의 따뜻함에 적응하지 못하면 쉽게 거칠어진다. 이때 각질 제거제나 팩을 과도하게 사용했다가는 피부가 예민해져 붉어질 수 있다. 이에 거칠어진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주는 식품을 챙겨 먹는 게 좋다.
◇딸기
딸기가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영양소는 비타민C이다. 같은 무게의 사과 5배, 오렌지의 3배에 달하는 양을 가지고 있다. 거칠어지는 피부 노화에 꼭 필요하다고 알려졌는데 비타민C가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여 생기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칼슘이 비타민C의 흡수를 도와 효과가 높아진다. 딸기를 으깨 얼굴에 올려놓고 팩으로 사용해도 좋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비타민P라는 특별한 비타민이 들어있다. 세포의 혈관 벽을 강화해 피부에 영양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게 도와준다. 부족하면 비듬이나 피부 각질을 초래할 수 있는 비타민H도 풍부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특히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는 연구도 있다. 라이코펜을 12주간 매일 섭취한 그룹의 피부 방어력은 대조그룹보다 30%나 높았다. 토마토를 섭취해 피부 손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연근
연근에는 비타민C와 다양한 무기질이 풍부하다. 최근에는 연근이 말초신경의 혈행을 도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누적된 피로가 빠르게 회복돼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연근으로는 연근죽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껍질을 벗긴 깨끗한 연근을 얄팍하게 썬 다음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물에 불린 쌀 1컵과 데친 연근을 섞고 물 2컵을 부어 약한 불에서 끓이다 소금으로 간을 하면 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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