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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샵이란?

보통은 작은 공간에서 마사지 베드 하나를 놓고 운영하는 마사지샵을 의미합니다.

1인샵의 좋은 점은, 혼자 1인실에서 다른 손님 혹은 다른 샵 관계자들과 마주치지 않고

편안히 관리받고 혼자 샤워 후 기분 좋게 나올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관리사가 손님 한명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서비스질 역시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단 둘이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되시나요? 혹시 1인샵들은 모두 퇴폐가 아니냐구요? 절대 아닙니다.

비싼 권리금이나 시설비 등 자본이 부족한 관리사들이 생애 첫 샵을 시작하면서 1인샵을 주로 오픈합니다.

그리고 나서 돈을 모으게 되면 큰 샵을 하곤 하는 것이 몇년 전까지의 기본 정석이었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1인샵 특유의 매력에 빠진 손님들이 많아지면서 자본이 있어도 일부러 1인샵을 운영하는 

원장님, 관리사님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1인샵의 관리사님에겐 보통 로드샵의 관리사들보다 더 높은 실력과 서비스 정신이 요구가 됩니다.  

일반 로드샵에서는 다소 실력이 떨어지는 관리사 대신 실력이 더 나은 관리사나 실장님, 혹은 원장님이 대신 커버를 해줄 수 있죠.

일반 로드샵에서 일하는 관리사들에겐 쉽게 테크닉을 배울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하다못해 실장님이나 원장님이 마사지 할 때 들어가서 보는 것 또한 큰 공부가 되니까요

그런데 1인샵에서는 아무도 실력을 커버해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마사지에 트집을 잡는 손님을 만나게 되면

1시간에서 2시간 땀 뻘뻘 흘리며 마사지한 금액을 하나도 받을 수 없는 최악의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걸 잘 아시는 관리사님들께서 본인의 실력이 어느 정도 자신있는 수준에 올라섰을 때 1인샵을 오픈하게 되는 것이죠. 

보통 1인샵에는 오일을 이용하는 습식마사지가 많이 행해집니다. 물론 스포츠, 지압, 타이마사지 등등 

찾아보면 많은 종류의 마사지를 하는 1인샵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1인샵의 평안하고 고요한 특성상 오일 마사지가 가장 분위기에 잘맞는 것 같습니다.

70% 이상이 오일 마사지(슈얼마사지, 스웨디시, 아로마, 경락 등등)을 합니다.

1인샵이 무조건 퇴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고정관념도 내려놓으실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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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매력이 많은 1인샵은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중독성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