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팁 림프마사지로 부종을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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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비동자 댓글 0건 조회 1,672회 작성일 17-02-02 09:39본문
림프 마사지를 하면 노폐물을 배출하고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림프란 세포 사이에 있는 투명한 액체를 의미하는데요.
면역기능을 하는 림프구를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합니다.
림프는 림프관을 따라 잘 흘러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림프가 근육과 피부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고이면 몸이 붓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림프부종이 생겼을 때 림프관(주로 겨드랑이, 쇄골, 오금 등에 몰려 있음)을
손으로 살살 자극하는 마사지를 하면 림프가 잘 흘러 부기가 빠지게 됩니다.
림프부종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상황은 오래 서 있을 때인데요.
한 자세로 오래 서 있어서 혈액이 하체로 몰리면,
혈액 속 수분(림프)이 혈관 밖으로 빠져 나오게 됩니다.
그럴때는 림프가 림프관으로 흘러 들어가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그 양이 워낙 많을 때는 림프관으로 미처 이동하지 못하고
조직에 쌓이게 되고 그것이 부종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럴 때는 림프 마사지가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를 하면 혈액이 한 곳으로 몰리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림프가 림프관으로 잘 흘러 들어가도록 도와줍니다.
반면, 질병이 원인이 돼서 림프부종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전이나 종양 때문에 림프관이 막혔거나, 림프관에 염증이 생겼을 때가 대표적인데요.
이때는 함부로 마사지를 하면 안 됩니다.
암인 경우, 림프의 흐름이 원활해지면 암세포가 다른 기관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혈전 역시 갑자기 폐혈관으로 이동해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림프관에 염증이 있을 때 마사지를 하다가 자칫 피부가 손상되면
면역반응 때문에 림프가 더 많아져서 부종이 심해지고, 2차 감염의 위험도 크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을 잘 파악하셔서 건강관리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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