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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림프마사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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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키 댓글 0건 조회 2,269회 작성일 17-02-2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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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림프마사지 역사 

 

1930년대에 덴마크의 생물학자이면서 마사지사인 Dr. Emil Vodder와 그의 부인 Estid가 림프마사지를 최초로 만들어냈습니다.

림프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의학계가 별다른 주목을 하고 있지 않던 1936년에  

파리에서 이 새로운 마사지법인 림프마사지를 선보인 것입니다.

1957년에는 비엔나에서 개최된 CIDESCO 세계대회에서 이 림프마사지가 피부관리사들에게 소개되어 대환영을 받게 되었습니다. 

Dr. Emil Vodder의 림프마사지법은 지금까지 계속 손놀림이 조금씩 개선되어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 한독 피부미용 학원이 개원되면서부터 학생들에게 림프마사지법을 교육을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는 피부관리의 초창기여서 학생들은 물론 일반 피부관리사들도 

강한 자극이 없는 림프마사지가 무슨 마사지인가 의아하게 생각했었습니다.

 

 

당연히 손님들에게도 림프마사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느낌이 아주 편안하다고 림프마사지 받기를 원하는 손님들이 차츰 늘어나기 시작했고 

지금은 인기가 큰 마사지법으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림프마사지가 아닌 일반마사지를 림프마사지라고 시술하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2. 림프마사지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 결체조직의 노폐물제거와 정체되어 있는 수분제거

 

-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독소를 제거합니다.

 

-자율신경계의 작용을 균형 있게 하며 통증을 갈아 앉히고 진정시킵니다.

 

-면역기능을 강하게 하여 인체의 저항력을 강화합니다. 

 

- 눈물주머니를 완화하거나 얼굴, 다리들의 부기를 내리게 합니다.

 

 

3. 림프마사지가 필요한 경우

 

* 기계적인 자극을 하지 말아야 되는 민감하고 약한 피부, 자극을 받아 붉게된 피부 

 

* 필링을 하고 난 후 회복기까지에 시술 필요

 

* 알레르기성 피부  

 

* 여드름 환자

 

* 성형수술 후 시술시 림프마사지를 하면 부기가 빨리 갈아 앉고 흉터가 적게 남게 됩니다. 

 

* 얇고 탄력 없고 주름잡힌 피부  

 

* 주사(Rosacea), 모세혈관확장증(Teleangiektasia)  

 

* 여성들에게 잘 생기는 구순주위염

 

* 스트레스, 신경과민인 고객

 

* 튼살(Striae)-임신이나 갑자기 살이 찔 때 생기는 튼살을 회복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 셀룰라이트-림프마사지가 조직에 있는 수분을 제거하여 셀룰라이트 증상을 개선합니다.

 

* 멍이 들었을 때-푸른 멍과 부기가 빨리 없어집니다.

  

 

4. 림프마사지시 주의점

 

* 림프마사지는 한 주에 1-2회 관리합니다. 

 

* 림프마사지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 림프마사지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담배를 끊거나 줄이도록 합니다. 

 

* 신선한 야채와 과일, 잡곡밥을 먹도록 하여 식생활 습관도 바르게 합니다. 

 

*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도록 권하고 청량음료를 피하도록 합니다. 

 

* 차나 생수를 최소 3-4ℓ/day 정도 마시도록 합니다.

 

 

5. 림프마사지를 절대 금해야 하는 경우    

 

- 악성종양이 있는 경우  

 

- 급성 염증이 생긴 경우  

 

- 임신 3개월까지. 적어도 6개월이 지난 후가 좋습니다.

 

- 급성전염병  

 

- 혈전증의 경우. -- 혈전증은 혈관내부에 혈전이 생겨 발생합니다.

 

- 심장부종  

 

- 림프절에 부종 등 이상이 있을 때  

 

 

6. 림프마사지 동작의 특징   

 

- 문지르기 동작이 없습니다.

 

- 손을 한자리에 놓고 림프 흐르는 방향으로 일정한 압력을 주어 누르는 동작으로 이어갑니다.

 

(림프관내의 압력은 혈관내의 압력(30mmHg)보다 약하므로 일반마사지 할 때 보다 누르는 힘을 적게 시술합니다)

 

-누르는 동작을 흡사 원을 그리는 것처럼 나선으로 압력을 주어 속으로 누릅니다. 

 

(이런 동작을 연속해서 하면 림프가 빨리 흐르므로 펌프질한다고 표현합니다)

 

-림프절(임파선)이 모여있는 곳으로 림프를 몰아갑니다. 

 

-최종으로는 쇄골아래의 terminus로 림프를 몰아서 노폐물을 배출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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