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장애인복지관, 힐링마사지교실 호평 > 마사지.뷰티정보

경기 양평군 장애인복지관(관장 박규창)에서는 매주 목요일‘힐링마사지교실’이 열립니다.

다음달이면 시작된지 일년을 맞이하는 이 프로그램은 

복지관의 장애인 이용고객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10명의 장애인이 일주일에 한번 전문가들로부터 수기 마사지를 받으며 

장애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힐링을 합니다.

힐링마사지교실의 운영이 가능하게 된 것은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회 양평군지부(이하 피부미용사회) 덕분입니다. 

지부 사무장인 박인선 교수를 비롯해 5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봉사해주고 있습니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피부미용사회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16년 6월, 

자발적으로 이들이 복지관에 찾아오면서 부터입니다.

뜻이 맞는 몇몇회원들이 일회성 봉사를 하게 됐는데, 장애인 분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고 

이에 보람을 느낀 회원들이 정기 봉사를 희망하게 됐습니다.

복지관에서는 2016년 8월부터 정규 프로그램 신설해 매주 힐링마사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규 프로그램에서는 기본적인 마사지 뿐만 아니라 림프순환관리를 통해 장애인분들에게 건강관리와 2차적인 질병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대기자를 위한 월 2회 힐링마사지체험교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양평군지부 사무장 및 광운대학교 에스테틱 교수를 맡고 있는 박인선 교수는

“저희들이 가진 작은 재능으로 장애인분들이 행복해 하시고 너무 좋아해 주셔서, 행복하게 봉사를 하고 있고, 

오히려 저희가 힐링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