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허리에 좋은 음식, 자세, 생활습관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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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삐리 댓글 0건 조회 1,189회 작성일 17-08-25 12:55본문
현대인과 떼어놓을 수 없는 허리통증으로 주변에 고생하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높은 연령대에서 나타났던 허리통증은 현대에서 좌식생활과 잘못된 자세문제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허리통증은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데요.
허리에 좋은 음식과 자세 등 개선할 수 있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허리에 좋은 자세
바닥에 앉을때 - 한쪽 무릎을 세우거나 등을 벽에 기대고 앉는 것이 체중을 분산시킵니다.
운전할 때 - 엉덩이를 깊숙이 넣고 허리를 편 후 등받이에 기대며 무릎의 각도가 140을 넘지 않습니다.
의자에 앉을때 - 의자 깊숙이 엉덩이를 넣고 허리를 곧게 편 후 등받이에 대고 앉습니다.
소파에 앉을때 - 소파에서 책을 볼 때 허리에 받침대를 대고 책을 적당히 올린 채 봅니다.
서있을때 - 오래 서있을때는 벽돌 한장의 높이 받침대에 한쪽 발을 번갈아 얹습니다.
허리에 나쁜 자세
- 목과 어깨 사이에 휴대폰을 끼우고 통화하기
- 어깨를 활처럼 구부리기
- 등을 구부정하게 하고 엉덩이를 앞으로 빼 꼬리뼈에 전신의 하중을 싣기
- 다리 꼬고 앉기
- 목을 앞으로 길게 빼기
- 한쪽 어깨에 가방메기
- 가슴을 움츠리고 상반신을 앞으로 기울이기
- 한쪽 다리에 무게 중심을 싣기
# 신발 선택 현명하게
굽이 없거나 바닥이 편평한 신발을 오래 신으면 안좋습니다. 이런 신발을 신으면 발뒤꿈치에 충격이 쏠립니다.
하이힐 역시 발뒤꿈치가 들리고 앞부분에만 체중이 실리기 때문에 척추 건강에 안좋습니다.
발을 디딜 때 충격을 흡수하고 척추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신발의 굽 높이는 2~3cm입니다.
신발 바닥은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 운동과 스트레칭
걷기는 허리디스크 환자도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매일 30분 정도만 걸어주어도 척추건강과 다이어트 이중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영은 부력을 이용하고 중력을 받지 않아 척추강화에도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의 탄력성과 척추관절의 유연성을 높여줍니다.
너무 무리해서 관절을 구부리거나 늘리면 인대가 늘어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방을 메는 습관
가방을 한쪽으로 메는 습관은 허리를 비롯한 척추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근육의 좌우 균형이 달라지고 몸이 틀어지기 때문에 한쪽으로 메는 가방을 들 때는 양쪽으로 번갈아 메고
가방을 멘 쪽으로 상체를 기울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가방에 많은 물건을 넣을 때는
무게를 양쪽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 배낭을 메는 것이 좋습니다.
# 침대 매트리스
우리 몸의 척추는 누워 있을 때도 자연스러운 S자 모양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어깨와 엉덩이 등 몸의 튀어나온 부분이 매트리스 안으로 많이 꺼지거나
허리 굴곡과 매트리스 사이에 공간이 많이 생기면 안좋습니다.
따라서 침대 매트리스는 허리를 유연하게 받쳐 체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야 합니다.
# 허리에 좋은 음식
척추가 불편하면 운동량이 급격히 줄어 들기 때문에 영양분을 고루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칼슘과 섬유질, 단백질, 인산 등은 척추를 튼튼하게 해주는 영양소입니다.
칼슘은 뼈, 인대,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허리에 좋은 음식으로 멸치, 연어, 우유, 통, 해조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는 연어, 정어리, 청어, 다랑어, 쥐치, 꽁치 등에 많이 있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는 비타민E는 대두, 소맥배아, 콩, 옥수수, 들깨등 식물유와 브로커리, 양배추 등에 많습니다.
너무 지나친 섭취는 오히려 칼슘의 흡수를 저하시키므로 균형있는 적절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 금연, 금주하기
알콜은 혈관벽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쌓이게 하여 디스크 혈액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여
척추의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와 주위의 근육에 손상을 야기합니다.
과음하게 되면 단백질을 많이 사용하게 하여 칼슘축적을 방해하고 혈액공급을 억제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니코틴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여 척추로 영양분, 산소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여 퇴행성 변화가 빨리 오게 합니다.
# 통증이 있으면 병원찾기
가벼운 통증의 경우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그렇게 해도 통증이 있다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근육통이 아니라면 척추질환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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