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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피부 관리의 키포인트는 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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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두리 댓글 0건 조회 1,038회 작성일 17-08-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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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자신감을 가진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피부관리의 키는 바로 세안입니다.

 

전문적인 관리와 고가의 화장품이 피부를 유지시킨다고 믿겠지만,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그에 앞서 매일 습관처럼 하는 기초세안에 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요즘같이 밤낮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는 세안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 일반적인 바른 세안법

 

먼저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스팀타월이나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준다.

진한 메이크업을 했을 경우에는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세안제 사용 시에는 손바닥에 거품을 내고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얼굴을 마사지한다.

 

딥클렌징을 원한다면 페이스 전용 타월이나 클렌징 브러시를 사용하는 게 좋다.

클렌징뿐만 아니라 모공, 각질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물 온도는 자신의 체온 정도가 적당하다. 

체온보다 높은 온도의 물로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헹굼은 체온보다 약간 낮은 온도의 물로 하면 모공 탄력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타월로 물기를 닦을 때에는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려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게 한다.

 

◆ 건성피부 세안법

 

건성피부의 경우 아침에는 미지근한 물로만 세안을 하거나 순한 클렌징폼으로 부드럽게 세안하는 것이 좋고, 

저녁에는 아주 순한 저자극 세안제로 미리 충분한 거품을 낸 후에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세안하도록 한다. 

또한 우유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은데, 우유는 보습 유지에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 여드름피부 세안법

 

여드름피부일 경우 메이크업을 꼼꼼하게 지워야 한다. 

피지 분비가 많은 사람은 일주일에 한두 번은 딥클렌징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모공을 청소해 준다.

피지가 충분히 빠질 수 있도록 미지근한 물로 하루에 두세 번 비누세안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피지 세정력이 좋은 폼 제품으로 마사지하듯 구석구석 빼놓지 말고 살살 문지른다. 

하지만 너무 세게 문지르면 자극에 의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다. 또한 세안을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 수분부족 지성피부 세안법

 

수분부족 지성피부는 과다한 피지 분비와 수분 부족 현상을 동시에 지닌 피부라서 

육안으로 봐도 번들거리면서 푸석한 느낌이 드는 피부이다. 의외로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는 피부라고 할 수 있다. 

 

폼클렌징 제품은 오일프리 타입의 수분폼을 사용한다. 세안법은 손바닥에 거품을 내서 충분히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한다. 

그 후 미온수로 여러 번 헹군 후 물기가 다 마르기 전 스킨토너로 수분보습과 진정효과를 준다. 

 

◆ 남성피부 세안법

 

남성은 반드시 남성전용 세안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남성피부는 여성에 비해 피지 분비가 많고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남성피부 관리의 1/3 이상은 얼마나 잘 씻느냐에 달려 있다. 

피곤하고 귀찮다고 자기 전에 세수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좋은 피부를 가질 수 없다. 

세안으로도 제거되지 않는 묵은 각질이나 피지, 피부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스크럽도 꼭 챙겨야 한다. 

 

일주일에 한두 번 사용하는 스크럽이 번거롭다면, 

스크럽 기능이 첨가된 세안제를 사용해 세안과 스크럽을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도 있다.

 

피지가 많은 타입이라면 각질과 노폐물을 확실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징 팩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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