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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구 댓글 0건 조회 1,086회 작성일 17-09-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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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와 피부층별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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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과 서울시는 최근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입원률이 증가하는 것과 잘못된 정보의 영향으로 우려 된다고 한다.

 

실례로 인터넷에서 단백질을 먹이면 아토피가 악화한다는 말만 믿고 아기에게 쌀죽만 먹여 

생후 8개월 아기의 몸무게가 5㎏(평균 8~9㎏) 밖에 안되는 실제 사례가 나왔다. 

 

아토피를 막으려 저성장증과 영양실조의 위험을 만든 경우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피부 중에 민감피부와 아토피가 있다. 

공통적으로 피부건조증과 가러움증을 수반한다. 

민감피부와 아토피 피부 모두 초기예민 피부를 거처 악화 된다.

 

만일, 초기민감 단계에서 적절한 케어가 이루어 진다면 상당부분에서 예방과 완화 시킬 수 있다. 

문제는 초기 민감 피부는 흔히 손대기 까다롭고 쉽게 화농이 되며 반복적인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홈케어와 피부샵에서 적절한 케어를 동시에 병행하는 것을 권한다.

 

지난 2008~2012년 통계에서 연평균 104만명이 진료를 받았었다. 

여성이 55만명으로, 남성 49만명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2012년 기준으로 9세 이하가 전체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절반에 달했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환자 수가 줄었다. 

 

특히 영·유아기인 0~4세 구간에서는 100명당 15명이 진료를 받아, 전체 환자의 35%를 차지했다.

 

환자의 70~80%는 가족력이 있고 지역별로 9세 이하 인구 1만명당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청정지역이라는 제주도에서 

1,2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처럼 도심에서의 아토피 환자 수가 많다는 통념과 배치 된다. 

도시에서 환자가 많은 것은 인구 밀도가 높다는 점이 있기 때문이다. 

 

입원환자는 2008년 896명이었으나 2012년 1367명(1.5배)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년령별 3단계로 분류 한다.

 

1단계는 유아기로 생후 2개월에서 2세 사이로 주로 양볼에 가려운 홍반이 나타난다.

2단계의 아동기에는 2~10세인 소아기에는 팔꿈치 앞쪽이나 무릎 뒤에 피부염이 생긴다.

3단계는 성인기로 만성적인 병변이 많고 손에 습진이 흔하다.

 

단계별 특성은 생태와 관련이 많다.

최근의 의학계에서는 환경적 요인 70%, 식품이 30% 정도로 보고 있다. 

특히, 음식에 대한 맹신도 유기농천연을 맹신하는 경향이 있는데 의학적으로 검증 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면역 글로불린 주사를 한 달에 50만~60만원씩 받고 놓는 경우도 있다. 

현재까지 아토피는 면역체계 과민 반응으로, 면역 세포 생산 체계를 바꾸지 않으면 나을 수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 

즉 완치되는 질병이 아니다. 

 

그럼에도 체질을 바꿔 아토피를 완치시켜주겠다는 한의원도 있다. 

비용 대비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고가의 화장품도 있다. 또 아토피 차단 특수 이불도 잘 팔린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맹신 한다거나 오히려 과도한 거부감으로 기피하는 극과극의 경우도 있다.

 

아토피 치료는 특수한 약이나 아주 특별한 무엇으로 한 방에 낫게 해 준다는 것은 모두 거짓말 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다양한 조건들을 유효 하게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수면의 질을 높여주어 생체리듬을 잘 관리해 주어 면역력을 높이는 것과 

세라마이드와 보습제가 잘 혼합된 제품을 골라 피부건조를 막아 주며 국소 스테로이드 역시 유효하게 사용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인 피부위축이나 모세혈관확장, 자반색증, 멍, 궤양 등 상태가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하여 사용하고 

음식에 있어 무조건 계란이나 우유등 단백질 식품이 나쁜 것이 아니라 특이성 체질과 특성 민감 반응을 일으키는 유무를 판단하여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중요하다. 

 

샤워 보다 미지근한 물에 목욕이 좋고 이 경우 반드시 즉각 보습제를 도포해야 한다.

또 1주에 한두번은 피부샵에 방문하여 인설과 각화가 발생 된 곳과 염증성 붉음 증상이 있는 부위는 피부층별관리를 받아야 한다.  

 

거의 대부분의 아토피 피부는 피부 장벽이 소실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국소 스테로이드는 과민한 반응을 가져 올수 있다. 

병원의 처방이 있었다면 국소부위에 적절한 스킨 케어를 함께 병행하여 스테로이성 피부염으로 가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도 분명히 볼수 있다.

 

아토피는 대체로 성인보다 유아와 아동기에 많은 환자가 분포된어 있는 문제성 피부다. 

대부분 초기 예민피부를 거처 면역질환으로 만성적인 문제를 가지게 된다. 

 

피부샵에서 붉은증 피부에 대한 특별한 케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붉음증피부는 필링, 여드름, 민감피부등 많은 관리에서 공통적으로 만나게 된다. 

특히 접촉성 피부염과 함께 우리가 극복해야 할 과제다.

 

피부층별관리가 꼭 필요한 경우다. 

피부층별관리 이론은 아토피는 물론 여드름과 필링 건조증, 붉은 피부등 기본적으로 적용 되며 

접촉성 피부염을 예방하는데에도 중요한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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