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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틱장애, ADHD, 자폐증은 마사지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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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OW11 댓글 0건 조회 1,190회 작성일 17-10-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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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장애, ADHD, 자폐증은 마사지로 치료할 수 있다 ]

 

보통 소아정신과 질환을 갖고 있는 아이들은 한약과 두뇌트레이닝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정에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고 또 치료해야 한다.

 

틱, 자폐증, 발달장애 아이들은 타인에 대한 경계감이 강하다. 

새로운 상황, 새로운 사람에 적응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그 사람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일단 두려운 것이다.

 

ADHD 아이들도 충동적이고 부주의하지만, 속 두려움이 많고 

수시로 엄마가 있는 지를 확인하는 불안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많다. 

이 아이들의 불안을 덜어주는 제일 좋은 방법은 엄마, 아빠가 자주 안아주고 사랑을 표현해주고, 아이를 지지하고 이해해주는 것이다.

 

일반 아이들도 부모가 부부싸움을 자주 하고 엄마가 부부싸움 후 집을 나가버린다면 심각한 불안증상을 보이게 되고, 

부모의 눈치를 보고 자신감 없는 아이로 자라게 된다.

 

틱을 한다는 것은 아이가  무의식적인 긴장과 흥분이 높고 힘이 든다는 뜻이고, 

ADHD, 발달장애, 자폐증 아이들도 학교나, 학원 생활이 힘이 든다. 그래서 저녁에는 피로감이 몰려온다. 

 

하루가 마무리되고 잠자리에 들 때 이때가 바로 부모가 아이를 치료해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부모의 사랑이 아이에 마음에 닿도록 꾸준히 지압을 하고 맛사지를 하자.

 

필자는 자폐증아들을 치료해서 대학에 보내기까지 어려서부터 꾸준히 지압과 마사지를 해 주었다. 

고등학교 때는 아이가 긴장과 두려움에 몸이 뻣뻣해지면 밤과 아침에 등교하기 전에도 마사지를 해서 보내면 용기를 얻어 등교하곤 했었다.

 

포항에서 틱과 ADHD를 치료하기 위해 꾸준히 내원하는 김군(초2)은 한약을 잘 먹지 않아서 두뇌트레이닝을 하고 있는데 

지압을 해 주면 머리가 맑아져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한다. 

부모에게 가정에서 치료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면 부모들이 너무 감사해 한다.

 

다음은 가정에서 치료할 수 있는 간단한 지압과 마사지법이다. 

인체의 최하부 발바닥에는 노폐물이나 중금속이 제일 많이 축적이 되는 부위다. 

어른들 중에는 발바닥에 뇨산이 축적되어 통풍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 

저녁에 족욕을 하거나 반신욕을 한다는 것은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좋은 방법이다. 

근육에 쌓인 피로를 풀고 긴장을 풀어준다. 

 

간단한  방법은 따스한 수건으로 발바닥과 종아리를 닦는것도 좋다. 

발바닥을 따스한 수건을 찜질한 후 가볍게 로션을 바른후 

용천(발바닥의 둘째, 세째사이에서  발뒷꿈방향으로 내려오면서 옴폭한 부위)에서 

내측복숭아뼈 아래부위(방광부위) 와 대각선으로 복숭아뼈 뒤쪽까지(요도)맛사지한다. 

용천과 내측복숭아뼈아래 방광 부위는 꼭꼭 눌러서 지압한다. 

엄지발가락은 발반사요법의 뇌 부분이다. 엄지발가락과 발톱이 다섯발가락(전두동)을 꼭꼭 눌러서 지압한다.

 

틱장애, ADHD, 자폐증 같은 소아정신과 질환은 한번 발병하면 치료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정에서 부모가 치료에 동참하게 된다면 치료기간을 단축하게 되고 치료비용도 절감하는 일석이조가 될 수 있겠다.

 

 

푸른나무한의원 대구점 지윤채원장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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