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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근육통 푸는 방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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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쪽쪽이 댓글 0건 조회 887회 작성일 17-07-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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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통 푸는법 ]


우리 몸은 무리한 운동이나 과격한 운동 외에도 그냥 운동 그 자체를 하게 되면 

근육과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서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적당한 운동은 우리 몸에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과격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뭉치면서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육통은 일반적으로 4일 안에 풀리지만 근육통이 생긴 부위를 계속해서 사용하게 되는 경우 

좀 더 오래 근육통으로 고생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풀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빠르게 근육통 푸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전신욕 & 반신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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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일과 후 전신욕이나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도와 몸의 회복을 빠르게 합니다. 

지치고 긴장된 근육이 따뜻한 물로 이완되어 나른해지는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근육이 이완되고 풀리면 근육통 또한 빠르게 나아집니다. 

전신욕이나 반식욕을 위해 욕조가 필요한데 없는 경우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찜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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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팩이나 뜨거운 팩을 활용하여 근육통 부위를 찜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차가운 팩으로 찜질을 하면 근육통 원인이 되는 젖산 분해에 도움이 되는데 

너무 오래 하는 경우 피부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찜질팩은 혈액순환 및 근육이완에 효과적인 근육통 푸는법입니다.

 

 

# 마사지

신체에 출혈이 생겼을 때 직접 압박법이 좋은 효과를 보이듯이 근육통이 생겼을 때 

마사지를 하면서 풀어주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근육통이 생긴 부위에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뭉친 근육이 풀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세게 하면 마사지 부위에 멍이 생기거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강하지 않게 마사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잘먹기

몸의 컨디션에 따라 근육통도 함께 좋아지기 때문에 근육통에 좋은 음식을 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근육을 풀어주고 경련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으로 다시마, 견과류, 콩, 우유, 청어, 새우,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고단백 음식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음식도 근육통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 스트레칭 및 가벼운 운동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은 근육통증을 더 느끼게 할 것 같지만 사실 근육통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근육에 젖산이 축적되는 것을 최소화해주고 강도 높은 운동 후 마무리 운동으로 가볍게 걷기나 스트레칭이 좋습니다. 

운동은 무리하지 않게 가볍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강도 높은 운동을 하거나 근육을 쓰게 되면 근육통은 더욱 오래갈 수 있습니다.

 

 

# 숙면과 휴식

피로는 충분한 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통해 우리 몸을 쉬게 해야 합니다. 

수면을 취하는 동안 우리 몸은 회복속도가 2배나 빨라지고 수면 중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손상된 근육을 복구할 수 있는데 밤 12시에서 새벽 2시까지가 호르몬이 가장 활발하게 작동하는 시간이라고 하니 

너무 늦게 자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운동으로 풀기 vs 충분한 휴식

운동 후에 손상이나 뼈에 골절, 인대쪽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스트레칭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정을 취하면서 충분히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미세한 실금이 있는 상태에서 운동 후 근육통이 왔는데 운동으로 풀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무리하게 과격한 운동을 한다면 바로 골절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 근육통 약물치료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 피록시캄과 같은 소염진통제가 근육통에 많이 처방되고 있으며 

근육 내에 생긴 염증과 통증, 부종을 억제시킵니다. 

 

그러나 주사제나 먹는 소염진통제는 위장관의 점막을 손상시켜 

위장관 장애인 속쓰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심하게는 위출혈 등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파스나 파프제 또는 바르는 로션들은 단순히 시원한 감이나 뜨거운 자극감을 주어 

일시적으로 통증을 잠시 잊게 해줄 뿐 근육내의 염증과 통증 물질을 억제해 주지는 않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소염진통제를 먹지 않고 피부에 붙여 약물이 피부를 통해 근육이나 관절로 직접 스며들게 하는 패치도 나왔습니다.

근육통이나 담의 증상 중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강직(뻣뻣해짐)을 해소하기 위한 근이완제가 있습니다.

 

 

※ 의사 검진이 필요한 경우

- 가정치료를 시작하고 몇일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통증

-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근육통

- 발진과 함께 나타나는 근육통

- 진드기에 물린 후 나타나는 근육통

- 발진이나 부기가 동반된 근육통

- 복용하는 약을 변경하자마자 발생하는 통증

 

※ 응급징후가 될 수 있는 증상

- 갑작스러운 수분 저류 또는 소변량 감소

- 연하곤란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 구토 및 발열

- 숨을 가다듬기 어려움

- 목 부위 경직

- 환부를 움직일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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