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샤워할때 어디부터 씻으시나요? 피부 망치는 습관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웃두리 댓글 0건 조회 1,080회 작성일 17-10-31 12:14본문
가을철이 되자 아침 저녁으로 샤워하던 피부에 유난히 피부에 건조함이 느껴집니다.
피부 각질을 벗기려 더 강한 세정제로 오랫동안 샤워했지만 피부는 더 갈라지고 가렵기만 하는데요.
건조한 가을철, 피부를 위한 샤워 방법이 따로 없을까?
◇샤워는 약한 세정제로 2~3일마다
건조한 가을철엔 더욱 피부관리에 힘써야 한다.
본래 피부의 수분 함량은 15~20%지만, 찬바람이 부는 가을엔 10%이하로 떨어진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자주 하면 피부는 더 건조해 지기 마련이다.
바디워시나 비누 등 세정제를 사용하는 샤워는 2~3일마다 한번씩 해주는 것이 좋다.
비누와 바디워시는 피부를 덮고 있는 천연 피지층을 손상시켜 피부를 오히려 건조하게 할 수 있다.
매일 씻어야 하는 날엔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헹궈내는 것이 좋다.
◇물 온도는 38도…10분 이내 빨리
추운 날씨에 물 온도를 높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샤워할 때 물 온도는 체온보다 1~2도 정도 높은 38도의 미지근한 물이 적당하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뜨거운 물은 피부 속 수분을 빼앗고 피부 보호막까지 씻어내 피부 노화속도를 빠르게 한다.
또 샤워는 10~15분이내 빨리 끝내는 것이 좋다. 샤워를 오래 하면 모공이 확대된 시간이 길어져 피지가 지나치게 빠져나오며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또 세정력이 강한 바디클렌징용품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순한 바디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때를 미는 목욕은 가을철엔 특히 피부 각질층 손상을 높이기 때문에 최대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바디스크럽이나 때 목욕을 했다면 샤워 후 곧바로 보습제를 발라 보호해줘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샤워 순서 따로 있다고?…머리부터 감고 세안해야
전문가들이 따로 추천하는 샤워 순서도 있다. 세안을 먼저 하고 머리를 감을 경우 흘러내린 샴푸가 씻기지 않고
피부에 그대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샴푸나 린스 성분이 피부에 남아있으면 여드름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샴푸와 린스를 먼저 한 후 얼굴과 몸을 씻어 남아있는 샴푸와 린스 성분을 씻어내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