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반려동물 전용 마사지기 펫브루, 와디즈 통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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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세상 댓글 0건 조회 1,087회 작성일 18-07-24 12:18본문
반려동물 전용 마사지기 업체 펫업(PET UP, 대표 이명철, 이원석)이 반려동물 마사지기 ‘펫브루’ 를 오늘(20일) 오후 2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리워드 펀딩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10~30%의 펀딩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펫업은 반려동물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모토로 시작한 스타트업 이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가 바로 펫브루이다.
2017년 기준 우리나라 반려동물을 돌보는 가구 수는 전체 593만 가구의 28%다. 반려동물 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삶의 질 개선하고자 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동물권 향상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동물권단체 케어를 통해 유기견 ‘토리’ 를 입양해 청와대에서 돌보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반려동물을 위한 마사지샵, 유치원, 헬스클럽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반려동물을 위한 마사지샵이 늘어가며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마사지 방법이 소개되고 있지만 사람의 손이 아닌 진동형 핸디 마사지기가 대중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마사지기는 사람의 신체에 사용하는 용도로 제작돼 반려동물에게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게 펫업측 설명이다.
또한, 제품중앙에 하나의 모터가 진동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이로 인해 제품을 잡은 손에 불필요한 진동이 전달되어 손에 무리가 갈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근막·근육 마사지를 하기 어렵다고 펫업 관계자는 설명했다.
반면 펫브루는 반려동물 전용으로 나온 마사지기인 만큼 반려동물에 최적화돼 제작됐다고 펫업은 밝혔다. 제품 하단에 3개의 돌출형 돌기가 반려동물 신체에 맞게 디자인됐으며 진동을 전달하는 모터가 돌출형 돌기에 각각 내장돼 마사지 진동 전달력이 뛰어나다는 것.
이원석 펫업 대표는 “펫브루는 실제 키우고 있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만든 제품이다” 며 “강아지, 고양이 모두 근육 피로를 풀어주어야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집사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마사지가 필요하다! 펫브루를 사용하여 마사지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반려동물과 ‘교감’ 하는 시간도 늘어난다. 이로 인해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고 했다.
http://www.betanews.net/article/88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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