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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사성행위와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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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리미리 댓글 0건 조회 2,539회 작성일 18-06-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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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마사지 업체는 건전마사지와 불건전마사지로 나뉜다. 불건

전마사지는 여성이 남성의 성기를 자극해 사정을 하게 하는 유사성매매를 제공한다. 물론 불건전마사지도 처음에는 건전마사지의 형태를 취한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들의 기술이 발전해 건장한 남성들조차 마사지를 받고 나면 ‘시원하다’고 입을 모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마지막’에 모든 것이 달라진다. 

그런데 이러한 불건전마사지는 겉으로 건전마사지의 외형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겉으로만 봐서는 도저히 건전인지 불건전인지 알도리가 없다. 마사지 업체의 현황과 실태를 집중 조명했다.



최근 경찰은 태국인 여성을 마사지사로 고용해 성매매를 한 업주를 구속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성매매 일당들이 ‘태국전통마사지’라는 간판과 상호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사실 국내에서는 여전히 마사지 가격이 비싸지만 최근 들어 많이 대중화됐다. 그러다 보니 연인끼리, 혹은 남성 혼자서라도 건전 마사지를 받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전통마사지’도 건전과 불건전을 외부에서 확인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과거 불건전마사지는 ‘스포츠마사지’, ‘휴게텔’ 등의 상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주변의 이미지는 물론이거니와 손님 유인방법의 하나로 겉으로는 전통마사지를 표방하면서 실제로는 불건전마사지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혼자서 사는 김모씨는 여자가 생각날 때마다 이러한 불건전마사지를 가끔씩 이용한다고 한다. 



“남성의 입장에서 마사지와 유사 성행위가 결합되어 있다는 것은 최적의 조합이 아닐 수 없다. 

마사지로 온 몸을 풀어주고 유사 성행위로 성욕까지 한꺼번에 해결되기 때문이다. 솔직히 남자가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 있겠는가. 

아내나 애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마사지사 정도의 마사지 능력을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거기다가 유사 성행위라니. 

오히려 ‘의무방어전’으로 섹스를 한 듯 만 듯 남자가 더 고달픈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몸과 성욕을 풀고 싶은 남성에게는 최고의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


실제 이를 경험한 남성들은 모두 한 입으로 불건전마사지를 경탄해 마지않는다. 

특히 외국에서도 결코 쉽게 받을 수 없는 서비스라 더욱 그렇다.


문제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러한 마사지업소들은 겉으로만 봐서는 건전마사지인지, 불건전마사지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실제 업소들은 ‘이중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를 들어 커플이나 여성이 오게 되면 건전마사지를 해주고, 

남성들이 오면 순식간에 불건전마사지로 변신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충분히 가능한 것은 결국 모든 프로세스는 다 똑같고 마지막에 유사 성행위를 하느냐, 마느냐의 차이일 뿐이고, 

이 역시 어두운 밀실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설사 업소 안에서조차도 사람들은 이를 알아차릴 수가 없다. 

한마디로 말은 ‘전통 마사지’이지만 건전과 불건전 모두의 얼굴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 마사지 업소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솔직히 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건전마사지만으로는 먹고 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사지는 생활에서 받아도 그만 받지 않아도 그만이다. 당장 먹고 사는 것이 힘든 사람들에게 마사지는 상당한 사치 서비스라는 이야기다. 

그런데 경제가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마사지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도대체 얼마나 되겠는가. 

거기다가 커플들의 경우 돈을 쓴다고는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도 알뜰해서 마사지에 돈을 쓰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결국 불건전마사지를 하지 않는 이상, 마사지 업체는 고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현재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불건전마사지를 오히려 조장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심지어 또 다른 한 업주는 ‘유사성행위가 지금의 마사지업계를 먹여 살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까지 말할 정도다. 

그만큼 현재 마사지업계가 어렵고 더 나아가 적지 않은 남성들이 마사지 업계를 먹여 살리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조선족 여성 마사지 업계 대거 진출


최근에는 조선족 여성들이 불건전마사지에 많이 진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역시 마사지가 매우 발달되어 있는 나라인데다가 ‘황실 마사지’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남성들도 중국 마사지가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조선족들의 마사지를 경험해본 사람들은 ‘손맛이 좋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이는 ‘조선족들은 생활력이 강하지 않는가. 


어쩌면 그런 것들이 연관이 되어서 손맛도 매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들은 한국에서의 취업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사 성행위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업주들은 남성들이 마사지 이외에 유사 성행위까지 하게 되면 별도의 비용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그녀들을 대상으로 증거를 인멸하는 각종 방법까지 1:1로 전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국이나 중국에서도 불건전마사지 마사지로 여성을 송출하는 전문 브로커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한국의 수요와 해외의 수요가 맞아떨어져 불건전마사지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모양새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실제 직접적인 성매매가 있다면 그나마 단속을 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지 않은 유사 성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이라는 것이 거의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사 성행위란 말 그대로 여성이 손으로만 해주는 것이다. 여성이 옷을 벗지도 않고 콘돔도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니 막상 현장을 덮쳐도 관련 증거를 압수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남자야 팬티만 살짝 입으면 그만이고 

여성은 건전 마사지를 하는 차림새를 똑같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마사지 업소의 경우에는 별도의 샤워실이 없기 때문에 성매매를 의심할 수 있는 정황증거마저 없는 상황이다. 

결국 마사지 업소들은 이러한 상황을 악용해 오늘도 불건전마사지를 지속하고 있다. 그렇다면 마사지 업주들은 이러한 불건전마사지를 통해서 과연 어느 정도의 돈을 벌어들일까?


일반적으로 불건전마사지는 대략 8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의 비용을 받는다. 마사지사와 수익을 반으로 나누기 때문에 적게는 손님 한명 당 4만 원을 번다는 것. 

하루에 손님이 3명만 되어도 12만 원에 주말에도 손님이 있기 때문에 하루에 10명 정도만 받는다고 해도 1000만 원이 넘는 돈을 벌게 된다. 


물론 여기에서 임대료, 운영비, 관리비를 뺀다고 해도 결코 적지 않은 돈을 수익으로 얻게 되는 것이다. 

특히 마사지업의 경우에는 별도의 자본재 투입이 필요 없고 오로지 사람에 의해서만 진행되기 때문에 원가나 재고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결국 마사지업은 유사성행위를 통해 불법적으로 돈을 빠르고 확실하게 벌 수 있는, 그리고 단속의 위험도 그리 높지 않은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현재 불건전마사지를 하는 업주들은 유사 성행위 행태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고 한다. 따라서 향후에도 이러한 불건전마사지는 지속적으로 영업행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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