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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상한 곳을 만지는 마사지사…경찰에 신고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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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빠돌 댓글 0건 조회 1,235회 작성일 17-11-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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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를 받으러갔다가 성매매를 당할 뻔 한 남성이 해당 마사지사를 경찰에 신고했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일 현지 켄트 톤브리지에 사는 조시 버드 브리지(23)가

지난달 30일 겪은 황당한 경험을 소개했다. 

 

밤에 운동을 하고 몸이 지쳐 마사지 숍을 찾은 조시는 마사지를 받는 동안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마사지를 하는 여성이 은근슬쩍 자신의 사타구니 주변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마사지사의 손은 조시의 성기까지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조시는 “그녀가 마사지를 하는 동안 어찌할 바를 몰라 난처했다”며 “정말로 기분 나빴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마사지 숍의 수상한 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조시는 45분간 마사지를 받는 조건으로 35파운드(한화 5만원)를 지불했지만 

마사지사는 마사지를 마친 뒤 40파운드(5만 8000원)를 추가로 요구했기 때문.

 

결국 조시는 해당 마사지사를 경찰에 신고했다. 현지 경찰은 “지난달 31일 사건이 접수 돼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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