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뇌교육 융합심포지엄] 뇌건강 융합사례: 아로마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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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플러 댓글 0건 조회 1,054회 작성일 18-01-04 14:52본문
[뇌교육 융합심포지엄] 뇌건강 융합사례: 아로마사이언스
지난 12월 14일, ‘21세기 미래자산 뇌, 뇌교육의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2017 뇌교육 융합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제뇌교육협회,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후원했다.
‘2017 뇌교육 융합심포지엄’ 1부는 ‘감정관리 프로젝트(오창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학부장)’, ‘뇌과학으로 본 뇌교육: 뇌활용지수 BOQ(양현정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뇌교육학과 교수)’, ‘뇌건강 융합사례: 아로마사이언스와 뇌교육(허선희 뉴로아로마콜로지 연구소장, 글로벌사이버대학 뇌교육전공 겸임교수)’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직무스트레스관리, 두뇌능력평가, 피부미용 융합분야에서 실제적인 뇌교육 융합사례 발표와 더불어 21세기 뇌의 시대를 맞이해 뇌활용 분야에서의 선점적인 지위를 가진 뇌교육의 미래전망을 엿볼 수 있는 세미나로 주목을 받았다. 아래 3번째 발표 내용을 요약해 게재한다.
# 뇌건강 융합사례: 아로마사이언스와 뇌교육
- 허선희 뉴로아로마콜로지 연구소장, 글로벌사이버대학 뇌교육전공 겸임교수
"뇌교육과 피부미용간의 융합사례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피부미용 분야에서 수십년간 종사해오다 2013년 설립한 스와디시크릿 슬로건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120세까지’이다. 본래 생물학적으로 가능한 나이인데, 결국 예방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그 나이를 살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그렇게 정했다.
지구상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은 자기 몸을 무의식적으로 보호하려는 항상성을 갖고 태어난다. 동물들은 선천적으로 자연에서 치유하려 하나 인간들은 자연치유보다는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석유기반 약물을 쓰고 있다. 그로인해 생명의 연장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나 선천적 면역력이 떨어져 알 수 없는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자연요법이 사회의 일부분으로 크게 자리 잡았을 때 아로마테라피는 자연요법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대체요법의 하나였다."
"아로마 에센셜오일이 어떻게 인체와 뇌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최근 들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코를 통해 흡입된 향 입자가 코의 후각수용체를 자극하고, 그 자극이 대뇌의 변연계로 전달되어 변연계의 감정적, 본능적 반응을 유발하여 자율신경계를 자극함으로써 심박동수, 혈압, 호흡 등의 변화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를 통해 흡수된 향 입자들은 혈류를 타고 전신에 퍼져 호르몬과 효소들과 화학적 반응을 하게 된다.
앞으로 향기요법을 뇌교육 분야와 접목하면 많은 변화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여러편의 논문도 발표하면서, 한국형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많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임상연구에 피부미용사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뇌파도 측정해보았고, 최근에는 100명 넘게 브레인트레이너 시험에도 도전했다.
이러한 시도가 피부미용 업계에 적지 않은 변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이미 글로벌사이버대학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에 많은 이들이 재학생으로 뇌교육을 공부하고 있고, 내년에도 많이 입학할 예정이다. 뇌교육과의 접목을 통해 한국 피부미용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싶다."
한편, 주최기관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세계 최초로 뇌교육융합학부 뇌교육전공 설립 등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4년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실용학문 중점대학이다. 2018학년도 신편입생을 1월 10일까지 모집중이다. (입학지원 go.global.ac.kr)
글. 장서연 기자
http://www.brainmedia.co.kr/brainWorldMedia/ContentView.aspx?contIdx=2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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